[이시각헤드라인] 10월 24일 뉴스워치<br /><br />■ 고위험 성범죄자, 출소해도 지정된 시설로<br /><br />법무부가 재범 위험이 높거나 아동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이들이 출소 후에도 지정된 시설에 거주하도록 하는 이른바 '한국형 제시카법'을 입법예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법이 시행되면 이미 출소한 조두순 등도 이 법을 적용받습니다.<br /><br />■ 북한 주민 4명 배 타고 NLL 넘어 귀순<br /><br />오늘 오전 북한 주민 4명이 소형 목선을 타고 동해 북방한계선을 넘어 내려와 속초 앞바다에서 우리 어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. 이들은 모두 귀순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■ 태광 이호진 전 회장 횡령 혐의 압수수색<br /><br />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가 태광그룹 이호진 전 회장 자택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. 이 전 회장은 태광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20억원 이상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■ 소 럼피스킨병 인천·강원서도 확인…전국 확산<br /><br />가축전염병인 '럼피스킨병' 확진 지역이 첫 사례가 나온 충남뿐만 아니라 경기와 충북, 인천, 강원 등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확진 사례는 오늘 하루 10건 추가돼 27건으로 늘었고, 현재까지 1,600여 마리의 소가 살처분됐습니다.<br /><br />■ 금감원장, 카카오 수사에 "법인처벌 적극 검토<br /><br />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이 제기된 카카오에 대해 "법인 처벌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 어제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을 불러 조사한 금감원은 오늘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소환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